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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지난 2월에 이어 이달에도 기준금리를 연 3.5% 동결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하여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장기간 빚고통에 허덕이던 열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차주들도 한숨을 돌리게 될 거 같습니다.

 

https://tv.naver.com/v/34848508

 

영끌족 월이자 40만원 금리인하

올해 1월 3억 원 주담대를 받은 경우 당시 최저금리인 연 5.27%(30년 만기,원리금균등상환 기준)를 적용해도 매월 이자만 131만 원(원리금 166만 원)을 은행에 갚아야 하지만, 현 최저금리인 3.64%가 적용되면 월이자는 91만 원(원리금 137만 원)으로 40만 원 줄어들것으로 봅니다.

 

이미 주요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대까지 내려온 상태로 은행권 대출금리가 향후에도 하향곡선을 그려 나갈 것으로 보이면서 이자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출자들은 한시름 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대출금리 인하는 신규 대출에 한정되어 있지만 금융당국은 조만간 기존 대출차주들도 금리 하락세를 체감하게 될 것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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